사람은 대부분 학교를 거쳐 직장으로 간다.그래서 우리는 이 둘을 자연스러운 순서로 이해한다. 하지만 질문은 거의 하지 않는다. 학교는 무엇인가.직장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하지 않으면삶의 방향은 늘 타인의 기준에 의해 정해진다. 1. 학교는 준비의 공간이 아니다사람들은 말한다.학교는 사회에 나가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하지만 구조적으로 보면 학교는 단순한 준비 단계가 아니다.학교는 가능성을 탐색하는 공간이다. 나는 무엇에 반응하는가.어떤 문제에 흥미를 느끼는가.어디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가. 학교는 정답을 주는 곳이 아니라 질문을 만들어내는 곳이다.성적은 결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반응 속도의 기록일 뿐이다. 학교의 본질은 능력의 확정이 아니라 방향의 탐색이다. 2.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지식이 아니..